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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정보시스템 면접 후기 >

- 애당초 인적성부터 면접 자료까지 찾아보기 힘들어 사전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 면접 당일에 도착하고 나서 PT, 직무, 임원 면접으로 구성된 것을 알았다.

- 처음에 블라인드 면접이라고 하면서 번호로 자신을 소개하는데 막상 면접 들어가면 전직장 회사나 각종 이력을 그냥 물어본다.(왜 블라인드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 한 조에 6명씩 9조가 있는데 결시 8명을 제외하면 46명이 면접을 봤다.(대충 면접경쟁률은 3:1정도 되는듯 싶다)

- 오후 첫 번째조 1번으로 면접 배정 후 임원-PT-직무 순서대로 면접을 진행했다.


# < 임원 면접 >

- 도착하자 마자 15분 후 임원 면접 입장

- 임원진 5명이 앉아계셨고 한 분당 공통 질문 하나씩 하신다.

- 답변이 길어도 중간에 말을 끊지는 않고 최대한 들어주려고 노력하신다.


- 자기소개, 지원동기, 포부를 30초에 간략하게 말해달라.

- 현재 IT 관련 활동 말고 따로 하고 있는 활동이 있는지?

- 실패한 경험에 대해 말해달라.

- 문제 3개중 하나 선택해서 손들고 발표(~~ 보안방법, 모바일웹과 모바일앱의 차이, 개발 방법론)

- 농업에 IT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말해달라.

- 한 명만 손들어서 마지막 하고싶은 말


# < PT 면접>

- 2명씩 번호가 호명되면 PT 대기방으로 이동한다.

- 여러 개의 PT 주제를 안보이게 주는데 그 중 하나를 선택한다.

- 펜과 종이를 사용하지 않고 10분 동안 고민한 후에 맨몸으로 PT 발표를 진행한다.


- 뽑은 주제는 농협의 이미지를 20대에게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였다.

- 발표는 오프라인으로는 캐릭터를 판매하고, 온라인으로는 연예인과 B급 영상으로 홍보를 한다고 설명

- 어떤 캐릭터를 판매할 것이고, 농협의 어떤 이미지를 홍보할 것인지 등 구체적으로 질문

- 이후 농협 현재 홍보 모델은 누군지, 농협 CI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등 추가 질문으로 나왔는데 제대로 답변 못하고 면접 종료.


# < 직무 면접>

- PT 면접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직무 면접 입장

- 입장하면 다들 팀장님급 정도로 보이시는 면접관 6분정도 계신다.

- 긴장하지 말라고 하면서 면접 시작


- 자기소개를 30초에 간략하게 말해달라.

-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종류에 대해 설명해달라(퍼블릭/프라이빗 설명과 IaaS/SaaS/PaaS 설명드림)

- 가장 자신있는 프로젝트와 사용기술을 설명해 달라.(인턴때 참여한 프로젝트 말씀드림)

- 자신이 개발/운영중 어디에 잘 맞고 자신의 강점과 연결

- 한 명만 손들어서 마지막 하고싶은 말 설명(이번에도 타이밍 놓침)

    - 어떤 분이 저번에 떨어져서 다시 지원했다하니 그 사이에 한 일을 물어봄

    - 가운데 앉으신 분이 나한테도 해보라고 하셔서 SI 직무 전문성을 가지기 위한 노력 말씀드림

    - 사내 현직자 아는 사람 있는지 물어보심


# < 면접 후기 >

- 자소서에 적힌 내용은 거의 질문 안하고 이력중 특이사항에 대해 많이 물어보신다.

- 면접마다 4-5개의 질문으로 변별력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다 말씀드린 것 같아서 후련하다.

- PT 주제는 운이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 같다. 뽑은 주제가 어렵다고 느껴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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