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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엔터프라이즈 1차 면접 후기 >




- 교통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 강남역에서 버스타고 20분을 더 들어가야 한다.

- 아침 8시 동원 본사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덕분에 엘레베이터 타는 시간만 10분 넘게 걸렸다.

- 면접은 PT준비 20분, 발표 2-3분, 직무면접 30분으로 진행되었다.

- 면접번호는 1조 1번으로 8:30 부터 바로 PT 면접 준비실에 입장했다.


***


# < PT 면접 >

- PT 면접 대기실에 입장하면 10개의 주제가 있는데 이 중에서 2개의 주제를 선택해 발표하는 것이다.

-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생각나는 주제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오픈 소스를 활용한 프로젝트와 사용 경험을 설명

2. DT에 대해 설명하고 핵심 기술 IoT,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RPA 등에 대해 설명

3. 자신이 사용했던 프로젝트를 설명

4. 가장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5. SI와 SM의 차이에 대해 설명

6. 애자일 방법론과 폭포수 방법론의 차이점을 설명


- A4용지와 손바닥보다 조금 큰 카드를 주는데 PT 발표에 카드를 들고 입장한다.

- PT 면접에서 경험 이야기를 하면 귀에 잘 안들어올 것 같아서 DT 기술 설명과 애자일 방법론을 주제로 선정했다.

- 면접장에 입장하면 입구 바로 앞에 PT 가이드라인이 있고 서서 2분동안 발표 후 퇴장한다.


# < 직무 면접 >

- PT 면접이 끝난 이후 같은 조의 마지막 사람이 끝나면 다같이 입장한다.

- 입장하면 각 면접관 자리 앞에 직급과 이름이 적혀있는데 사장, 본부장, 팀장, 실장, 선배사원 등 6명이 앉아있다.

- 공통 질문으로 직무 지원동기를 물어본 후 거의 모든 질문은 본부장님이 다 하신다.


- 바둑을 배웠다고 했는데 언제 배웠는지, 몇 급정도 땃는지, 왜 그만뒀는지

- 딥러닝 프로젝트를 적었는데 자세히 설명

- 딥러닝과 인공지능의 차이는 무엇인지

- 보잉 737과 애자일의 관련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인턴동안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 학교가 소프트웨어에 투자를 많이하는 것으로 아는데 실무형 프로젝트를 많이 접해봤는지


- 거의 자소서 기반으로 하나하나 물어본다.

> 다른 분들에게 공백기간동안 한 일

> 왜 취업이 늦어진다고 생각하는지

> 도전적인 경험은 무엇인지

> 보안 전공이랑 SI 직무랑 연관성이 부족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 자소서가 한 문항당 300자 정도 되다 보니 프로젝트나 경험을 간략하게 작성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를 면접에서 검증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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