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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1차 면접 후기 >


CJ 면접은 특이하게 호텔 한층을 빌려서 방을 면접장처럼 개조해서 진행한다.


8시 도착해서 출석체크에 서명하는데 어떤 면접을 먼저 보는지 나와있다.


CJ 관련 복지 이야기 듣고 면접 대기실 이동


## < 보고합시다 >

면접관 2명, 지원자 4~6명 이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휴식시간 없이 거의 2시간 30분정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야한다.

인적성부터 변화가 있길래 심층 면접도 어느정도 변화가 있을 줄 알았지만 소문대로 똑같았다.

주제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IT 소외계층(어르신, 장애인)이 디지털 소외감을 해결하는 방안

정말 주제잘못생각해서 뭐 온라인으로 TV 활용한다, 오프라인 교육한다 이런식으로 적었다가 잘못된걸 깨달았다.

중간 보고 이후에 팀원 각자에게 개인 질문을 하신다.

이후 다시 팀원과 회의해서 최종 발표를 하고 끝날 때 각자에게 개인 질문 + 설문 조사(자신의 역할과 팀원중 잘한사람 2명과 이유)

팀원중에 시간이 부족한데 말을 계속 이어가시는 분도 있어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던 만큼 팀원운도 어느정도 중요하다.


## < 직무 면접 >

보고합시다 이후 약 한 시간정도의 공백이 있었다.

운이 좋은(?) 분은 보고합시다 면접 끝나자마자 바로 직무면접 가시는 분도 계셨다.

면접관 2명, 지원자 2명

보통 3명씩 진행하는 반면, 토론 면접때 같이 했던 사람과 같이 면접에 들어갔다.

면접관들도 최대한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시고, 이야기도 되도록 들어주시려고 하신다.

옆 지원자분이 말이 엄청 길었는데 다 들어주시는 모습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

자소서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 1분자기소개

* 어디서 인턴 했는지와 무슨 일을 했는지

* 4차 산업혁명중 최근에 공부하는게 있는지?

* 최근 공부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은 없어서 난항..

* AWS EC2를 최근 했다고 말씀드렸더니 그거 없어졌는데 하셔서 당황했는데 집에와서 보니까 아직도있는데..? 뭐지 싶음

* 직무를 위해서 최근 하는 노력은?

* 개인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림

* 이력서에 프로젝트가 적은데 그 이유는?

* 이력서에 다 적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를 말씀드림

* 자소서에 ENM 계열사를 작성한 이유는?

* ENM 계열사가 아니면 안되는지?

* (농담식으로) 개발이 재미있어요?

* 어떻게 답변해야할지 몰라서 재미있다고 단답으로 마무리했는데 질문의도를 모르겠음

* 자소서에 팀원간 어려움이 있었다는데 어떤 어려움인지?

* R&R로 해결

* 회사에 물어보고 싶은 것

* 마지막 자기 자랑이나 하고싶은 말


2명이서 30분정도 걸렸는데 실질적으로 질문 받은건 몇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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